이웃님들(0명) 안녕하세요~
오늘은 직장 생활의 상식!
사직서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~
회사원들은 누구나 가슴 속에
사표 한 장쯤 품고 있다는 유명한 말도 있죠?
매일 출근하며 부글부글 끓는 마음을 가라앉히기에
사직서 작성만한 것이 없는듯해요~
그럼 작성 방법을 알아볼까요?
일단 사내 인트라넷이나 서버 등
사내 사직서 양식을 미리 찾아두셔야 해요~
막상 회사에서 꼭꼭 숨겨두어
양식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 등
곤란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?
(헉! 충격!)
그렇다고 연진이처럼 사직서를 쓰다가는
수리되지 않을 확률이 99%~
상황이 닥쳤을 때 사직서를 작성하려고 하면
다급해지는 경우가 있으니
꼭! 미리 준비하세요!
주변에 퇴사하는 분께 미리 여쭤보는 것도 좋습니다.
직접 양식을 만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을텐데요,
사직서 양식은 보통
성명 / 소속 / 생년월일(대체 이걸 왜 물어보는지~)
입사, 퇴사일자 / 퇴사 사유 작성 / 작성일 / 서명
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~
성명에는 본인의 이름을 쓰시면 됩니다.
소속과 생년월일도 작성하기 어렵지 않죠?
입사일에는 정식 입사일,
퇴사일은 연차나 휴가 등 고려해 작성하시면 됩니다.
실제 출근일과 달라질 수 있으니 유의하자구요!
제일 중요한 퇴사 사유!
<일신상의 사유> 를 사직 이유로 많이 쓰는 편인데
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
회사를 못 다니겠다고 하는 뜻이에요~
다 내 탓이라는 의미라고도 볼 수 있죠~
하지만 정말로 <일신상의 사유>로
퇴사하는 분은 별로 없어요
더 일하면 돌아버릴 것 같고
회사 다니니가 조까트니까 퇴사하는 거죠~
그런데 왜 이런 천편일률적인
관용구를 쓰게 되는걸까요?
<업무 과중> <동료나 상사의 괴롭힘> 등
퇴사 사유가
조금이라도 사측의 책임과 연결되어
추후 고용노동부와 얽힐 것 같은 부분이 된다면
회사에서 수리해주지 않을 가능성이 아주 높답니다.
이 부분에 대해서는
노동자가 소명해야할 부분이 될 수도 있으니
혹 그런 이유로 퇴사하시는 것이라면
꼭! 업무 시간 기록이나 각종 증거들을
꼼꼼히 모아두신 후 작성하시고
이런 경우에는 절대
<일신상의 사유>라고 적으시면 안돼요!
개인의 의지로 퇴사하는 것이긴 하지만
사유를 굳이 쓰고 싶지 않은 경우도 있을텐데요~
비워둘 수도 있지만 피곤한 일이 생길 수도 있어요.
그래도 <일신상의 사유>라는 말을
쓰지 않고 싶은 경우는 좀 복잡한데요,
왜 그런 마음이 드는지 스스로를 한 번 돌아보시고
이렇게까지 고심해서
에너지를 써야하는지도 생각해보세요~
고용노동법보다 상위에 있는 직장인 국룰에 따르면!
퇴사 한 달 전 사직서를 제출하게 되는데요~
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 퇴사일이나 작성일 등
날짜 등은 비워두고
제출 전에 기입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!
작성해둔 사직서를 보관해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면!
정말 품속에 넣고 다니시는 분들은 없겠죠?
품속에 넣어두려면 매일 챙겨야 하니
너무 귀찮고 잃어버릴 수도 있답니다!
서랍 안이나 모니터 밑, 데스크 매트에 깔아두기 등
알맞은 방법을 각자 찾아보시길 바래요~
봉투는 필수!
언젠가는 작성해야 할 사직서!
미리 작성해보시는 건 어떨까요?
돈 드는 일도 아니잖아요~
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의 앞길을 응원합니다!
이상 사직서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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